‘축구’로 하나 되는 광양만권 직장인
‘축구’로 하나 되는 광양만권 직장인
  • 이병민 시민기자
  • 승인 2013.03.25 09:23
  • 호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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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광양만 직장인 축구대회 열려


매화꽃이 만발하여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지난 16일, 광양만권 직장인들의 화합을 위한 축구대회가 개막했다.

마동구장과 마동2구장, 제철 보조구장에서 열린 이틀간의 예선 경기에서 백운산조(광양기업ㆍ포스코엠텍ㆍ유양기술ㆍ포스코)와 섬진강조(대주기업ㆍ플랜트건설노조ㆍ포스코켐텍ㆍ드림피아) 4강 진출팀이 결정됐다.

이 날 이성웅 시장은 “축구와 직장은 매우 흡사하다. 축구에서 선수들의 각자 맡은 포지션과 조직력은 직장에서 업무 추진력과 회사의 발전하는 모습과 같다며 축구의 메카인 광양에서 이러한 대회가 있어 시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날 △김광열 (주)에프엠씨 대표 △박시운 드림피아 전무 △광양제철소 홍보팀 안용재 △한창리 한창산업 대표 △정구증 삼성플랙스 대표 △김재시 (주)화인 대표 △조원국 (주)피엠씨 대표 △조사현 한국산기 대표 △허연 포스코건설 과장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입장상은 유니테크와 포스메이트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