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환자 쾌유 기원 배식봉사
전남드래곤즈, 환자 쾌유 기원 배식봉사
  • 정아람
  • 승인 2013.04.01 09:29
  • 호수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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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나눔 팬 스킨십
소아병동 어린이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드래곤즈(감독 하석주)는 지난달 26일 광양사랑병원을 찾아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원한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김병지, 이종호, 황도연, 박준태, 전현철, 임종은 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병원을 찾은 선수들은 환자분들의 점심을 각 호실로 직접 배식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소아병동에서 근무하는 한 간호사는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되게끔 선수들이 종종 병원을 찾아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포항 전 부터는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