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바자회 성황…1400여 명 방문
첫 바자회 성황…1400여 명 방문
  • 이혜선
  • 승인 2013.04.01 10:00
  • 호수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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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징검다리봉사단 ‘사랑나누기’ 바자회 큰 ‘인기’

우뢰징검다리봉사단(회장 박재현, 단장 조옥래)이 야심차게 준비한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시민 1400여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달 26일, 중동 잔치뷔페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린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우뢰징검다리봉사단 회원 40여 명의 단원과 박영희 구들장식당 대표,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상진)이 참여했으며 광양시장애인복지관 바리스타 준비생들도 행사장에서 드립커피 나눔을 펼쳤다.

이날, 우뢰봉사단은 지난해 포스코 사회공헌우수그룹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200만원을, 양성모 회원은 우수봉사자 선정 상금 1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각각 150만원씩 전달했다.

박재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첫 바자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게돼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8개 학교 불우학생 장학금과 불우장애우 생활비 지원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