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기쁨, 나눈 사람만이 안다
“오늘 정말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한 날입니다.”
첫 바자회를 성공으로 이끈 우뢰징검다리봉사단 박재현 회장은 몇날 몇일 함께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비지땀을 흘린 70여명의 봉사단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첫 바자회에 1400여 명이 방문한 것은 기적”이라며 “우리 봉사단의 작은 노력에 1400여 명의 정성이 더해져 더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들과 함께 묵묵히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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