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면 옥동마을 출신인 정봉채 전남지방경찰청장이 14일 오전 11시 업무차 광양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날 취임 이후 처음 고향을 공식 방문한 정봉채 청장은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중요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에 이어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정 청장은  “광양은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어 역동적이고 생기 넘치는 도시”라며 “직원 모두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우리 경찰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되새기자”고 강조했다.

치안현장 방문 행사를 마친 정 청장은 광양제철소와 컨부두공단을 방문하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