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안내간판 일제 ‘정비’
문화재 안내간판 일제 ‘정비’
  • 이혜선
  • 승인 2013.04.29 09:34
  • 호수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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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안 정비, 주변 환경정화 실시
광양시는 관내 문화재 안내간판을 전수 조사하여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12호 중흥산성 삼층석탑 등 6건, 등록문화재 제341호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 3건, 제113호 김 시식지 등 지정문화재 14건 등 총 23건을 보유,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정비활동은 오는 4월 30일까지 안내문안 오류, 오탈자 등에 대해 전수 조사를 거쳐 5월 중으로 문화재 안내판 가이드라인에 의거하여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이용과 쾌적한 휴식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재 주변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