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황금영)는 지난 23일 오전10시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도회장단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양시새마을회(회장 김선근)에서는 120명의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이정문 의장, 정현완 부의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지역에서 헌신, 봉사해온 유공새마을지도자와 30년 기념장에 대한 표창에서 송순자 봉강부녀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도민에게 드리는 약속을 통해 SMU 뉴새마을운동의 주역이 되어 4가지 약속으로 활기찬 국민운동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2부 열전한마당은 OX퀴즈, 풍선기둥쌓기, 협동 줄다리기 등의 경기로 전체지도자가 함께 어울려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명랑운동회와 시군별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양시새마을회는 오는 5월 7일 오전10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광양시 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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