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가슴으로 맞아줄 고향 있어 행복”
“뜨거운 가슴으로 맞아줄 고향 있어 행복”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6.28 09:30
  • 호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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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재경광양시향우회 정기총회
 
 
2007년도 재경광양시향우회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서울 대공원부페 연회실에서 향우회 회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서대석 회장 이임식 및 신채우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또 2년동안 재경광양시향우회를 이끌어갈 임원에는 △감사에 유영경, 안영호씨, △자문위원에 김성무, 김주현, 서범석, 이승재, 정봉채씨 등 47명, △수석부회장겸 사무처장에 서복기씨와 35명의 부회장 등 임원진이 새롭게 선출됐다.

이어 총회를 통해 자랑스런 광양향우인상에는 봉강이 고향인 문인주 고문과 김봉수 부회장이 수상을 했으며 정현주, 신문석 부회장도 감사패를 받았다. 또 향우회 2006년도 감사보고와 재무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우윤근 의원, 이승재 전 해양경찰청장, 서범석 전 교육부 차관, 정현완 시의원, 김휘석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영배 광양원협장, 광양시농특산물 회원등이 참석해 이취임식 자리를 빚내 주었다.

총회를 마친 후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음식을 나누며 정담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친목의 장에는 향우들의 노래자랑이 열려 선·후배간 정을 돈돈히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총회에는 향우회에서 김치냉장고, 선풍기, 생활필수품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선물했다.
 
신임 신채우 회장은 “향우회가 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받들어 회원간 단결을 도모하고 모범이 되어 향우회 활성화를 통해 고향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향우회로 만들자”며“하나로 단합 될 수 있도록 향우회에 마음을 아끼지 않는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더 많은 광양의 출향인이 참여하도록 신입회원 영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