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바둑협회(회장 조재길)는 지난 달 27일 광양읍 춤추는 두뇌바둑에서 제2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오는 6월 29일에 제9회 협회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박동석ㆍ정성현 신임이사가 위촉돼 바둑협회는 이사 50명을 돌파했다. 조재길 회장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바둑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