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33주년 기념행사 개최
5.18 민중항쟁 33주년 기념행사 개최
  • 이성훈
  • 승인 2013.05.20 09:26
  • 호수 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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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문화제, 23일 영화 상영

5.18 민중항쟁 33주년 기념행사가 이번 주부터 광양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광양진보연대 등 1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영화제, 문화제, 체험부스, 사진전시 등을 개최한다.

사진전시회는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

5.18 문화제는 20일 오후 5시부터 중동 호반아파트 앞 근린공원 테니스장 옆에서 열린다. 문화제에는 분향소 운영, 주먹밥 체험, 풍선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5.18 삼행시, 달고나 만들기, 흙놀이,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 주제가 서명운동 등이 열린다.

5.18 영화제는 목요일인 23일 저녁 7시 광양읍 창덕에버빌아파트 공터에서 열린다. 영화는 5.18민중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26년’을 상영하고 5.18과 관련한 동영상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