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삶과 건강 다지는 계기 될 것”
“조합원 삶과 건강 다지는 계기 될 것”
  • 이성훈
  • 승인 2013.05.27 10:07
  • 호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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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광양농협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최

제1회 동광양농협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22일 마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동광양지역 그라운드골프 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농업인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 추진과 복지농업ㆍ농촌건설을 위한 농협의 역할증대로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동광양ㆍ금호ㆍ금당분회 등 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렸는데  단체전 종합우승은 동광양분회가, 준우승은 금호분회, 3위는 금당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1위 유경무(금당), 2위 박상태(동광양), 3위 박현식(동광양)이 각각 수상했다.   

동광양농협 측은 “언제나 조합원들의 곁에서 함께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서 정 태 동광양농협조합장

“최고 대회로 발전하도록 더 노력”


서정태 동광양농협조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농협 원로 조합원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운 취미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태 조합장은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올해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처음 개최하게 됐다”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이 대회가 활성화 되어 우리지역 최고의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조합장은 이어 “이제는 사회의 중심에서 밀려 소외당하고 냉대받고 있는 노인들의 수가 늘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며 “선수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더 건강해지고 즐겁고, 재미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서 조합장은 “앞으로 동광양농협에서도 대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면서 “항상 여러분들의 곁에 우리 조합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