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복선화 사업 재검토 촉구
경전선 복선화 사업 재검토 촉구
  • 강병주 시민기자
  • 승인 2013.07.01 09:25
  • 호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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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차 의정자문위원회 개최

광양시의회는 지난 달 28일 운영위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와 의정활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정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박근혜정부의 주요 공약사항 추진 재원 마련을 위한 경전선 진주~광양 복선화사업 재검토와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 매실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매실 2차 가공공장 건립, 금광블루빌아파트~고삽치  도시계획도로 진출입로 개선, 백운장학금 지원범위 및 수혜자 관리, 고등학교 및 단설 유치원 설립 등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정문 의장은 “의정자문위원들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충고해주고 충실한 자문역할을 통해 원활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의정자문위원들과 깊은 토의와 집중적인 토론을 위해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시간을 늘려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지난해 8월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후반기 시의원의 임기까지 운영한다. 위원회는 의정활동 전반과 주요정책의 결정, 지역발전 등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