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이돈국 법무사는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제51회 대한법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돈국 법무사의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무료법률상담과 대학교 강연 및 경매아카데미 교육원에서 경미실무, 부동산임대차 보호법, 경범죄 처벌법, 기초생활 법률 등을 교육하는 등 준법 운동을 전개해 그 공적을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그 외에 지난 2010년 백운장학회 1000만원 장학금 기탁, 지난해 희망100인 기부릴레이 100만원 기탁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와 수재민 돕기 운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돈국 법무사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소외된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광양에서 희망 나눔을 전개하게 됐다”며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돈국 법무사는 성황동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주고등법원, 청주지방법원, 창원지방법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법원부이사관으로 근무하다 퇴직했다.

현재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광양시법원 조정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