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 정아람
  • 승인 2013.07.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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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계곡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

광양시는 계곡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광양시와 수난구조대(대장 신동국)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피서객이 집중하는 주말과 공휴일에 백운산 4대 계곡에서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가 물놀이 안전 전단부채와 쓰레기봉투까지 함께 제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피서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신동국 광양시수난구조대장은 “피서객 반응이 좋아 오전이면 구명조끼가 바닥이 나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간에 이용하고  반드시 오후 6시까지 반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21개소를 지정해 거점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표지판과 인명구조함을 설치 운영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