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잘해야”
“학생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잘해야”
  • 이혜선
  • 승인 2013.07.29 09:48
  • 호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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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 광양여중 창의성 표현대회 방문

 

장만채 도교육감이 지난 19일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창의성 교육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광양여중은 이날 덕모관에서 1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1학년 학생들의 창의성 표현 경연대회와 2,3학년 학생들의 동아리 발표대회를 가졌다.

장 교육감은 3학년 동아리 발표대회 중 광양여중을 방문, 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교육감은 “공부만이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대답도 아주 잘 한다”고 격려했다. 

광양여중 창의성 표현대회는 풍부한 감성을 기르고 학생간의 어울림을 통하여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김광섭 교장은 “학생들이 동아리나 다양한 방과후 활동들을 통해서 익혀 온 기량을 한껏 뽐내고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학생들이 알고 있지만 표현하는 기회를 갖지 못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농어촌 학생들의 약점을 보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