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노훈 신임 광양읍발전협의회장
[인터뷰] 박노훈 신임 광양읍발전협의회장
  • 이성훈
  • 승인 2013.07.29 09:52
  • 호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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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통에 앞장서겠다”
광양읍발전협의회 취임식이 지난 26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한 박노훈 신임 광양읍발전협의회장은 “광양읍 발전은 물론, 시 발전을 위해 적은 힘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태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노훈 회장은 “이번 발전협은 ‘새롭게 시작한다’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질 것”이라며 “임원진들도 젊어진 만큼 패기를 갖고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지역 현안과 고민에 대해 귀 기울이겠다”며 “살신성인의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임기 2년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 곳곳을 돌아다닐 것”이라며 “임기에 여의치 않고 항상 백의종군하는 겸손한 자세로 지역발전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노훈 회장은 초남마을이 고향으로 현재 광양읍체육회 상임부회장, (사)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특별이사를 맡고 있으며 광양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