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00세 시대 ‘평생교육’이 답이다
인생 100세 시대 ‘평생교육’이 답이다
  • 이혜선
  • 승인 2013.09.09 09:16
  • 호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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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평생교육관,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 개강


지난 2일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개강식이 열린 평생교육관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은 지난 2일 강사 및 수강생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광양평생교육관 아띠합창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시작된 개강식에서 여민구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양시민들이 풍요롭고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광양시민을 위한 명품교육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영어회화 중급, 점핑클레이 등 2개 강좌가 신설됐으며, 학생강좌는 주말강좌로 재편성, 운영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강좌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개강식에서는 ‘인생 100세 시대 멋지게 나이 들기’라는 주제로 전도근 스스로 원격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가졌다.

한편,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어르신, 예술, 학부모 등 6개 분야 73개 강좌에 1500여 명의 학생과 주민이 수강한다.

광양평생교육관에서는 교육관에서 운영하는 강좌 외에도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장애인 시설 등 다양한 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