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의정비는 1인당 3672만원으로 2010년도부터 5년째 계속 동결되고 있다.
이번 의정비 동결 결정으로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 및 여론조사 실시 등에 따른 행정력과 행정절차 비용 약1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이정문 의장은 “몇 년째 동결된 현재의 의정비는 현장방문이 잦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다소 부족한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고 국가적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나라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의원 모두가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