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김영창)는 지난 12일 광양숯불구이 축제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시청, 여성상담센터 합동으로 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찰서는 이날 4대악 전단지 배부 및 성폭력에 대한 ○× 퀴즈 질문지를 통한 상품증정, 알림장 배부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정현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광양경찰과 MOU를 체결한데 이어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미원 여성청소년 계장은 “앞으로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모든 기관ㆍ단체가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