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
  • 이성훈
  • 승인 2013.10.28 09:45
  • 호수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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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자투리 시간 활용해 건강 관리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료들과 탁구를 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직원들의 건강 챙기기 활동이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다.

회사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힙입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직원들은 체력관리를 위해 자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사 후 사무실 주변을 걷거나 뛰는 한편 휴게실에 비치된 간이 운동시설에서 탁구를 치며 근력 키우기에 열중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금연ㆍ절주ㆍ저염식 식습관ㆍ비만관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건강 이상 신호를 보이는 집중케어대상 직원이 10% 가량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만도가 높은 직원들을 우선 대상으로 휘트니스 센터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체중감량 프로그램은 200여명의 참가자중 지금까지 30명의 직원이 평균 7kg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제철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의 건강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마인드로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대해 더욱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