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진상중ㆍ항만물류고 총동문, 어울림 한마당 축제
제14회 진상중ㆍ항만물류고 총동문, 어울림 한마당 축제
  • 이혜선
  • 승인 2013.10.28 10:17
  • 호수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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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재휴 광양녹색미래연구원장, 서재연 총동문회장, 김재무 전남도의장, 이규선 광양주식회사 대표.

진상중ㆍ한국항만물류고인(총동문회장 서재연)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지난 19일, 모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진상중 개교 65주년, 한국항만물류고 개교 6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총동문 어울림 한마당은 1회부터 44회에 이르는 동문들이 참여했으며 선후배간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재휴 광양녹색미래연구원장(중 17회), 김재무 전남도의장(고 24회), 이규선 광양주식회사 대표(중 28회)가 ‘자랑스러운 진상중ㆍ고인상’을, 황학범 광양시청 안전행정과장(중 24회), 이정희 광양시청 지역경제과 팀장(중 29회)이 ‘모교 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재연 진상중ㆍ한국항만물류고 총동창회 회장은 “학교를 다녔던 년도와 횟수는 다르더라도 젊은 날에 꿈을 키웠고 심신을 단련하며 우정을 나눈 모교를 기억하는 마음은 모든 동문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며, “내 부모님 품안 같이 따뜻한 모교운동장에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그동안 바빠서 자주 못 봤던 동문들과 우애와 화합을 도모하며 모교에 대한 긍지를 다시 한 번 키워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