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안함프로젝트’ 광양서 상영된다
영화 ‘천안함프로젝트’ 광양서 상영된다
  • 이성훈
  • 승인 2013.11.04 10:19
  • 호수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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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7시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영화 ‘천안함프로젝트’가 광양에서 상영된다. 광양 참여연대ㆍYMCAㆍYWCAㆍ환경운동연합으로 구성된 광양시민단체협의회와 광양신문을 비롯한 4개 지역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천안함프로젝트’는 금요일인 오는 8일 저녁 7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서 상영한다. 관람료는 3000원이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지난 2010년 3월 26일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 PPC-772천안이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했던 사건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다.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제작하고 백승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영화는 천안함 침몰사건을 다각도에서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로 관심을 모았지만, 극장 개봉 뒤 갑작스레 상영 중단 조처를 당해 정치적 이유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