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년연합회
광양시청년연합회
  • 이혜선
  • 승인 2013.11.25 10:22
  • 호수 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대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 개최


제8대 광양시청년연합회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이 지난 21일, 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광양 지역 청년회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박용일 회장이 이임하고 서경윤 회장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광양시청년연합회의 새 도약을 다짐했다.

서경윤 취임회장은 박용일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또, 우수 회원과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용일 이임회장은 “일 년전, 참여하는 청년! 하나 되는 광양! 이라는 슬로건으로 소통과 화합의 광양청년연합회의 미래를 준비했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나 이임을 하게 됐다”며 “열정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봉강면청년회와 옥곡면사랑청년회가 입회함에 따라 광양 전 지역 청년회가 드디어 하나로 뭉쳤다”며 “광양 발전을 위해 든든한 일꾼이 되는 광양시청년연합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 서경윤 제8대 광양시청년연합회 취임회장

“청년회 활동 17년, 실질적 경험 살려 이끌 것”

‘청년이여! 지혜와 열정으로 광양의 새천년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취임한 서경윤 회장은 “오는 2014년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럴 때일 수록 청년들이 분발해 끈끈한 우정과 순수한 마음으로 광양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연합회가 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7년동안의 많은 것을 보고 배운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연합회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