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정례회 개회 … 내년도 본예산 심사
제2차 정례회 개회 … 내년도 본예산 심사
  • 이성훈
  • 승인 2013.11.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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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6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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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226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이 기간 동안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4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한다. 정례회 첫날에는 2014년도 예산안에 대한 이성웅 시장의 시정 연설이 있으며, 윤인휴 부시장으로부터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상임위원회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집행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의회는 311건의 서류제출 요구와 공무원 및 민간수탁자 등 293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서류 감사, 현장 확인, 정책질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본예산을 심사한다. 의회는 재정운영의 건전성, 적정성, 계획성, 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걸쳐 오는 12월 17일 개회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 2014년도 광양시 살림살이를 결정할 예정이다.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2013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후 12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