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7년 연속 ‘지발위 우선지원대상’ 선정
광양신문, 7년 연속 ‘지발위 우선지원대상’ 선정
  • 이성훈
  • 승인 2014.01.27 09:20
  • 호수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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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신문이 7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우병동)는 지난 20일 201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선정사는 지역 일간지 29개사와 지역 주간지 42개사다. 

광양신문은 지난 2008년 지원대상신문사로 선정된 이래 연속해서 7년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는데 올해는 특히 전남 동부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우병동 위원장은 “지역신문사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위원들도 함께 느끼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겠다”며 “좋은 저널리즘을 개발하는 기금지원 목적에 맞게 지역민들에게 도움 되는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지역신문과 힘을 합해 특별법 시한을 연장하거나 상시법으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문화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은 편집, 경영. 독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심사해 선정하고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