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금고, 청소년문화센터에 쌀 1200kg 전달
광양시새마을금고, 청소년문화센터에 쌀 1200kg 전달
  • 이혜선
  • 승인 2014.02.24 09:49
  • 호수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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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이사장 “청소년들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탬됐으면”
왼쪽부터 김정운 YMCA사무총장, 백경현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태호 광양YMCA 이사장, 박두례 새마을금고 전무.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센터에 20kg 쌀 6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광양YMCA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백경현 이사장과 이태호 광양YMCA 이사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전달된 쌀도 이 사회공헌 사업으로 마련된 것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사회적 나눔과 이웃에 대한 배려가 따뜻한 가정과 행복한 밥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이웃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광양시새마을금고는 올해 ‘나눔을 통한 성장경영’을 실천 과제로 삼고 수익의 상당부문을 배당을 통해 회원들에게 돌려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이태호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과 방치”라며 “새마을 금고의 쌀 전달을 계기로 청소년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