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청년부 세기클럽과 장년부 섬진강 클럽이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축구 강팀의 면모를 뽐냈다.
광양시축구협회(협회장 최원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7개팀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장년부는 △우승 세기 클럽 △준우승 빛고을클럽 △공동 3위 섬진강 클럽, 동백 클럽이 각각 입상했다. 청년부는 △우승 섬진강클럽 △준우승 동백 클럽 △공동 3위 새부리 클럽, 광영 클럽이 차지했다.
최원철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성원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과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축구를 통해 화합하는 광양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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