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첫 모내기하는 옥곡의 박성주씨
우리지역 첫 모내기하는 옥곡의 박성주씨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4.25 23:29
  • 호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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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우리지역 첫 모내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옥곡면의 박성주씨(55)가 올해도 처음으로 모를 심었다. 박씨는 25일 옥곡면 옥진평야에서 광양시의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은 오감이통한 쌀 친환경단지에서 1ha의 논에 벼를 이앙했다. 이날 심겨진 모는 지난달 30일 설치된 못자리에서 배양돼 25일만에 이앙된 것이다. 매년 조기 모내기를 통해 다른 농가보다 햅쌀 수확이 빠른 김씨는 이른 출하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는 오는 9월 초에 4500kg 정도의 ‘오감이통한 쌀’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