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의원후보-나 선거구)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의원후보-나 선거구)
  • 광양뉴스
  • 승인 2014.03.24 09:37
  • 호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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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56·민주당)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저에게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골약ㆍ중마동민 여러분! 저 김성희 의원이 이번 6.4지방선거 골약ㆍ중마동 예비후보에 등록하였습니다.

지난 4년간 광양시의회 의원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의정활동하는 동안 행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리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며 제가 광양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역할을 했다면 큰 보람으로 여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골약ㆍ중마동은 인구 5만이 넘는 거대 도시입니다. 이순신대교와 컨테이너부두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십시오. 우리 아이들, 청년들, 그리고 어르신들이 마땅히 즐겨야할 문화 공간이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인근 광주나 진주로 가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그곳에서 쇼핑도 합니다. 아직까지 그 흔한 영화관 하나 없는 것이 광양시, 중마동의 현실입니다.

저에게 다시 한 번 봉사의 기회가 주어지면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 그리고 중마동 주민센터는 인구 5만명의 민원을 소화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주민센터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각종 민원에 시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고 공무원들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마동 주민센터 신축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중마동 주민센터 신축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행정ㆍ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저는 여성입니다. 하지만 자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저 김성희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어느 의원 못지않게 집행부의 부실한 행정에 대해 거침없이 질책하고 대안도 제시했습니다.

여성과 아이들, 어르신이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찬 여성! 김성희’가 꼭 필요합니다. 저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십시오. 여성으로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히 광양시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노력하고 행복하고 문화ㆍ복지가 어우러진 살기좋은 골약ㆍ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당하고 거침없이, 깨끗하고 따뜻하게 저의 열정과 소신으로 힘차게 뛰겠습니다.  

주요경력
- 광양가야로타리클럽 회장ㆍ광양라이온스클럽
   제1지대 위원장
- 한국정치연맹 광양시지회 지회장
- 민주당 광양지역 여성위원회 위원장
-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부위원장
- 제6대 광양시의회 의원(운영위원장)
-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동행본부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