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
  • 광양뉴스
  • 승인 2014.03.24 09:58
  • 호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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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 ( 52·무소속)
안녕하십니까. 중마ㆍ골약 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정민기입니다.

화창한 봄이 이제 무르익어갑니다. 광양 곳곳에 아름다운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6.4 지방선거도 이제 두 달 남짓 남았습니다. 이렇게 <광양신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향에서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살기좋은 골약ㆍ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포철기연 노동조합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노사문화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중마권역은 인구 5만명이 넘는 대도시인 반면에 상대적으로 환경문제가 취약한 곳입니다. 광양ㆍ여수 국가산단이 모여 있어 어느 지역보다 환경문제에 더욱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제가 시의원이 되면 환경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기업체, 행정이 모여 환경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쾌적한 중마동 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중마동은 한창 자라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시의원의 큰 임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당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치경험도 해봤고 시장 선거 캠프에도 합류해 당선의 기쁨도 맛봤습니다. 이제 개인적으로 정치에 입문하려고 하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힘을 실어주고 많은 격려를 해주셔서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납니다. 시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고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의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지부진한 광양항 활성화에도 더욱 더 관심을 갖겠습니다. 광양항은 광양의 미래입니다. 더 이상 말로만 활성화를 외쳐서는 안됩니다. 집행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정부와 힘을 맞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민기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저 정민기와 손을 잡고 광양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갑시다. 진실된 사람 ‘정민기’ 이제 희망을 등에 업고 골약ㆍ중마동민,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희망을 가꿔나가겠습니다.  

주요경력
- 순천 매산고 졸업
- 포철기연(포스코플랜텍) 노조위원장
- 광양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
- 골약초ㆍ중 운영위원 및 운영위원장
- 골약중 총동문회 사무국장, 부회장
- 민주평통 자문위원
- 동광양라이온스 부회장(현)
- (주)지엔텍코 대표이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