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의원후보-가 선거구)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의원후보-가 선거구)
  • 광양뉴스
  • 승인 2014.04.14 09:28
  • 호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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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헌 (51·무소속)

안영헌 (51·무소속)
주요경력
- 광양동초 입학, 광양중ㆍ순천공고·광주대 행정학과 졸업
-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 지역균형특별위원(전)
- 광양중 학교폭력예방자치위원회 위원장(전)
- 광양북초ㆍ광양중 운영위원장(전)
- 광양고 운영위원(현)
- 광양동초 총동문회 총무부회장(전)ㆍ감사(현)
- 삼일회 발기인 및 2~3대 회장(전)

안녕하십니까. 광양시의원 가선거구(광양읍ㆍ옥룡ㆍ봉강)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안영헌입니다. 이렇게 광양신문을 통해 15만 시민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기쁘고 설렙니다. 광양은 제가 태어나고 자랐으며 지금도 생활하고 있는 저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입니다.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참다운 생활정치가 과연 무엇인지 수없이 고민해왔습니다.

광양은 인구 15만 인구를 달성하고 이제 30만 자족도시를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지만 광양읍ㆍ옥룡ㆍ봉강의 발전은 더디기만 합니다.

광양읍권은 세풍산단 개발, 목성지구 개발을 비롯해 도시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합니다. 또한 옥룡ㆍ봉강면도 균형있는 농촌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할 실정입니다.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생활하고 복지, 경제가 안정된 곳에서 살 수 있는 권리, 저는 이것이 바로 ‘생활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시민의 권리이지만 우리는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기본부터 차근차근 시작하겠습니다.

고향에서 살아오면서 주민들과 함께 느꼈던 생활속의 불편함을 조금씩 바꿔나가겠습니다. 헛된 공약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하거나 큰 욕심을 갖고 무리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광양읍권과 중마권이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두 지역 간 거리가 5분 이내로 좁혀져야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광양읍권과 중마권이 분리된 채 경제활동이 이어진다면 광양시 발전은 결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당선이 되면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들과 머리를 모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지역이 자동차로 5분 이내에 통과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하겠습니다.

균형있는 발전이 곧 광양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는 길입니다. 이를 통해 30만 자족도시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에게 용기와 격려를 보내주십시오. 힘차게 뛰고 열심히 땀 흘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생활정치의 실현, 안영헌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