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의원후보-나 선거구)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의원후보-나 선거구)
  • 광양뉴스
  • 승인 2014.04.14 09:29
  • 호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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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철 (58·새누리당)

정해철 (58·새누리당)
주요경력
- 대구 영남공고ㆍ한려대 멀티미디어 정보통신학과 졸업
- 포스코 포항제철소ㆍ광양제철소 17년 근무
- 전남축구협회 이사
- 광양환경운동연합 의장
- 광양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 광양항 활성화대책 상임대표
- 광양 도심숲가꾸기 이사(현)

존경하는 골약ㆍ중마 동민여러분! 저는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광양에 정착, 옥곡 여성과 결혼해 광양을 제2의 고향으로써 반평생을 지역민의 사랑과 배려 속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는 주식회사 삼삼을 20년 간 운영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살려서 유소년 때의 꿈을 키우기 위해 기초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광양은 현재 광양제철소 경기 불황과 광양항 투포트 정책의 난조로 지역경제 동력을 잃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그동안 걸어온 진보적인 삶에서 보수적인 생각으로 전환해 새누리당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아껴주신 진보단체 선후배님들께 용서를 빕니다.

저는 이번 출마를 결심하면서 다음과 같은 공약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땀을 흘리겠습니다.

첫째, 서민아파트 지가 하락을 방지 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아파트를 신축하고 있는데 성호ㆍ부영ㆍ주공ㆍ금광 등 오래된 아파트의 미래를 보장해야 합니다. 둘째, 성호 아파트와 홈플러스 사이에 있는 오폐수 처리장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산책은 물론, 여유 공간에 주차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일용 근로자들의 조기출근에 따른 이질감을 해소하고 근로조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양항 동ㆍ서측부지에 제조업을 유치하여 인구유입은 물론 이에 따른 상가번영을 책임지겠습니다.

넷째 커뮤니티 건물을 활용해 여성 쉼터를 개설하고 중마동 실내체육관 건립에 모든 역량을 바치겠습니다. 여성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아 교육장 신설을 대폭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영호남의 화합을 위하여 남해ㆍ하동ㆍ광양을 한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당의 힘을 빌려 중앙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광양시와 포스코가 윈윈하는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이순신대교 주변 먹거리 타운을 더욱 발전시켜 찾아오는 광양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호남 유일의 새누리당 선출직 기초의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일하고 솔선수범하는 일꾼이 되어 시민의 품에서 함께 뛰며 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