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중학교 “총동문이 한마음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날”
골약중학교 “총동문이 한마음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날”
  • 김보라
  • 승인 2014.04.21 09:49
  • 호수 5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약중학교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모교 교정에서 선후배와 가족 및 각계 기관 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11번째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서기 직전회장 등에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모교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동문들은 배구, 족구, 줄다리기 등 흥겨운 체육한마당 행사에 최선을 다해 참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가운 선·후배들이 만나 음식을 나누며 소식을 전하는 흥겨운 만남의 장을 이뤘다.                                              

인터뷰 | 이속기 골약중학교 총동문회장

골약중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이속기 회장은 “선배님들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받아 골약인의 단합된 힘을 운동을 통해 보여주자”면서 “이를 계기로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발전하고, 선후배간 연결고리가 더욱 확고히 자리잡고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모교 역사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애교심을 가다듬어 후배들이 모교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