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 최선”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 최선”
  • 이성훈
  • 승인 2014.05.12 09:40
  • 호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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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통진당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확정
김진영
김진영 통합진보당 광양시위원회 여성위원장이 광양시의원 비례대표로 선정됐다. 통진당은 지난 2일 당원대회를 열고 김진영 후보를 확정했다.

김 후보는 “도농 복합도시 광양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역농산물 소비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5년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무료공부방을 운영했던 경험으로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을 이뤄냈다”면서 “공공 어린이집 확대와 직장 어린이집 설립으로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우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정부가 제시한 최저임금으로는 단신 생활자도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저임금 책정이 아닌 생활임금 154만원을 조례제정을 통해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영 후보는 “진심은 항상 통한다”며 “젊음과 끈기와 물러섬 없는 뚝심을 가지고 있는 통합진보당 비례후보 김진영과 함께 광양의 희망과 행복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김진영 후보는 창덕 부도임대아파트 임차인비상대책위원회 사무차장, ICOOP 광양생협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