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동부를 핵심 지역으로 성장”
“광양 동부를 핵심 지역으로 성장”
  • 이성훈
  • 승인 2014.05.19 10:01
  • 호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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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시의원 후보, 동서통합지대 활용해야
서상기 광양시의원 다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옥곡ㆍ진상ㆍ진월ㆍ다압) 후보는 지난 13일 진상농협 맞은편에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동부지역이 광양의 새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 지역으로 성장 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으로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가족, 지지자, 새정치 소속 후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상기 후보는 “진상면장을 마지막으로 36년간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산업개발, 재무행정, 의회업무를 거치며 누구보다 다양한 행정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현재 동부지역은 3만명 까지 인구가 육박하던 광양의 중심지역이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반 토막도 안 되는 1만 2천명의 변두리 지역으로 후퇴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정부가 섬진강 일대를 ‘동서통합지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는 우리 동부지역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확신했다.

서 후보는 △섬진강 일대 문화예술 화랑지대 조성 △섬진강 뱃길을 복원, 수상레포츠 기반 조성 △광양매실 특품화 사업 추진, 고소득ㆍ첨단 농업 시범사업 추진 △동부지역 전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비전과 소신을 가지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발전을 선도 할 수 있는 서상기를 지역의 대변자로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