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 주렁주렁 열린 감
산사에 주렁주렁 열린 감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11.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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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초야에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풍성한 결실의 계절 일상의 짐을 홀홀히 벗어 던지고 이가을에 산사를 한번 쯤 찾아 보자. 가을의 산사는 오색 단풍으로 물들고 수를 놓아 아름 답기만 하다. 산새 지저귀는 산사로 발길을 옮겨 보자. 단풍이 물든 봉강면 성불사 에는 주렁주렁 열린 붉은 감들이 산사를 찾는 객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감상하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