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청소년의 달’숨은 일꾼에 감사장
광양경찰서, ‘청소년의 달’숨은 일꾼에 감사장
  • 김보라
  • 승인 2014.06.02 09:14
  • 호수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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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장 장효식)은 지난 27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숨은 일꾼과 모범 청소년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청소년 육성회 소속 엄도헌씨(49) 등 2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청소년 우범지역과 유흥가 주변을 취약시간에 돌아다니면서 성범죄예방활동과 야간선도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또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 학교폭력예방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신선재(중동초6학년)군은 모범청소년으로 선발 표창했다.

장효식 광양경찰서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이며 습관이 미래의 운명을 좌우하므로 올바른 행동과 습관을 가져야 한다”면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늦은 밤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