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EIP총괄사업단 - (주)남광포리마 ‘협약식’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EIP총괄사업단 - (주)남광포리마 ‘협약식’
  • 이혜선
  • 승인 2014.06.09 09:58
  • 호수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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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류재흥 총괄사업단장, 최윤철 (주)남광포리마 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EIP총괄사업단(단장 류재흥)은 지난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ㆍ광양지사에서 (주)남광포리마(대표이사 류창열)의 페로니켈 슬래그의 미분말을 통한 무기결합재 원료생산 네트워크사업 사업설명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SNNC(대표이사 김학동), 제일콘크리트(대표이사 방지원)를 참여기업으로, (주)승비(대표이사 유태종)를 수요기업으로, 순천대학산학협력단(단장 박문수)를 산학협력기관으로 사업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페로니켈슬래그 재자원화 사업으로 광양에 소재한 포스코 계열사인 SNNC에서 철과 니켈을 회수하는 공정 중에 발생하는 슬래그를 물리적 가공 및 활성화공정을 거쳐 시멘트 및 고화재의 원료로 사용하는 자원재활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2015년 상반기 중 PILOT TEST를 거쳐 상용화 할 예정이다.

상용화 설비가 준공되면 30명의 고용창출효과와 년간 2.6만톤 CO2 배출량 저감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탄소배출량 저감효과를 유발하는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