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학부모순찰대 및 또래지킴이 발대식
광양경찰, 학부모순찰대 및 또래지킴이 발대식
  • 김보라
  • 승인 2014.06.16 09:28
  • 호수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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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은 지난 12일 경찰서 매화마루에서 전남혁신교육 시민모임 광양시지부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지도특별지원 학교 6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직후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로부터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해‘학부모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학부모순찰대는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생부장과 합동으로 하교시간대 학교 내 사각지대와 학교 밖 우범지역을 집중 순찰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등 보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효식 서장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학부모-경찰-교사-학생 등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하나로 뭉쳐 활동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생활지도특별지원학교 6개교 교장실에서는 학생과 교사,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구성된 ‘또래지킴이’자체 조직을 만들어 학교 내에서도 점심시간 등 취약시간대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발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