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비전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확정
민선6기 비전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확정
  • 김보라
  • 승인 2014.06.30 09:17
  • 호수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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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방침도 결정 … 비서진도 개편
정현복 시장 당선인이 민선 6기 비전을 확정했다.

광양시는 민선6기 시정구호를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정 방침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미래를 열어가는 창조행정 △가치를 높여주는 명품행정으로 결정했다.

김형찬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획팀장은 “시정의 가치를 변화된 새로운 모습과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행정을 펼치는 시정의 역동성에 중심을 뒀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면서“희망찬 도약을 통해 새롭고 당당한 광양을 만들어 가겠다는 15만 시민의 바람과 정현복 당선인의 시정운영 의지가 반영된 문구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민선 6기 새로운 지방자치의 출범에 맞춰 당선인의 공약을 실현할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새로운 비전 마련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공모를 실시했다.

접수결과 총 486건의 응모가 이뤄졌다. 시는 심사평가단을 구성 1, 2차 심사를 거쳐 4개 안으로 압축했다. 시정구호와 방침이 결정됨에 따라 시는 30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공공청사 건물에 시정구호를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정현복 당선인은 비서진을 개편했다. 차기 비서실장에는 이재윤 교육지원팀장이, 내근 비서는 정승재 주무관, 이아름 사무원, 수행비서는 서용일 주무관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