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으로 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 의원은 2004년 이후 9회에 걸쳐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국회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처리된 법률안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현황 △법률안투표율 △ 국정감사 성적 △ 국회 본회의 출석률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률 △상임위원회 소위출석률 등 13개 항목을 정밀조사, 계량화해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수여된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년간 국회의원들의 활동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여·야 의원 300명중 상위 25%인 75명을 선정했다.

 우윤근 의원은 “제구포신의 자세로 앞으로 펼쳐질 후반기에는 갈등과 묵은 것을 버리고 소통을 통해 새로운 것을 펼쳐나가겠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소통하는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