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맴(Mam)프로젝트는 ‘먼저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결정하자’는 주제로 재활프로그램 참여자와 제공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그동안 시는 마음이론을 기반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맴(마음)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보건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도가 현저히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시는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이 전남 도내 평균 19%에 비해 32%로 높고, 실제 활동자수도 도내 17%에 비해 39%로 전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보건소에서도 4개 분야 사업에 195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그 중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되는 주간재활프로그램에 35명의 봉사자들이 압화, 종이공예, 댄스스포츠, 마음치료, 미술, 음악치료 등의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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