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이날 “영남과 호남의 동서교류의 결절점이 광양경제자유구역”이라면서 “광양만권은 동서가 합하여 발전을 꿰하는 곳으로 동서균형발전의 거점인 광양만권이 잘돼야 타지역으로 전파되는 만큼 더욱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대통합을 위한 소통강화 차원에서 전국 주요권역을 방문 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간 경제격차 해소, 고도 성장에 따른 갈등해소, 서로가 다름을 서로 인식하는 다양성이 조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을 비롯한 임향순, 법등, 김현장, 김준용 국민대통합위원들은 이날 광양만권 개발현황과 계획,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조성과 동서연계형 문화관광지대 조성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영호남 생활권발전협의회 워크숍(지역발전위원회 주관)에 참석해 ‘국민대통합으로 통일시대 열어가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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