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하계 견학프로그램 마무리
광양제철소, 하계 견학프로그램 마무리
  • 김보라
  • 승인 2014.08.25 09:40
  • 호수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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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1000여명 다녀가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실시한 하계 견학 프로그램에 1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한 하절기 특별견학 프로그램을 마쳤다.

초등학생 자녀들과 생생한 산업현장 체험을 하고 싶어 멀리 대전에서 광양제철소를 찾은 김경미씨는“무더위 속에서도 뜨거운 열연공장에서 땀을 비오듯 흘리며 산업현장을 지키는 포스코패밀리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광양제철소의 선진화된 안전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문화 체험관은 의미 있는 이색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포스코 관계자는“내년에도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것”이라며“특히 학생들의 교육장소로 잘 활용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