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규모는 총 5607억 4400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749억 7500만원, 특별회계 857억 6900만원이다. 이번 2회 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안보다 약 440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약 310억원이 늘어났다.
이번 추경은 정현복 시장의 민선 6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편성됐다는 점, 향후 4년간 시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에서 민선 6기 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정 시장이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에 역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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