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에 위치한 포스하이메탈(주)(대표 유문현) 직원 60여명은 지난 1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포스하이메탈(주)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이뤄졌다.

이들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신안자동차 입구까지 서천변 2.8km 구간 하천주변에 버려진 부유쓰레기, 폐비닐, 스티로폼 등 3톤을 수거했다.

포스하이메탈(주) 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광양읍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시기적절했으며, 무엇보다도 작업 난이도가 높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를 젊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효과를 배가시켰다” 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