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 뭐니 해도 전통시장이 최고”
“뭐니 뭐니 해도 전통시장이 최고”
  • 유남재 기자
  • 승인 2014.09.22 10:03
  • 호수 5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마시장, 특가 판매
중마시장 상인회(회장 우승섭)가 고객감사 이벤트를 마련, 추석 대목 분위기를 이어갔다. 상인회는 지난 16일 중마시장에서 고객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구매 고객 경품추첨과 특가판매 행사를 마련했다.
추첨은 백경현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조정란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장, 송명종 광양시청 시정관리과 시장관리팀 팀장이 맡았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권, 2등 30만원(2명), 3등 20만원(3명), 4등 10만원(10명), 5등 3만원권(50명)을 각각 지급했다. 이날 1등에 당첨된 백옥희 씨는 “당첨될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이렇게 커다란 행운이 나에게 돌아와서 심장이 쿵쾅거린다”며“앞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하고 값싸고 질좋은 물건을 구매해야 겠다”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우승섭 회장은“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시장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 관계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마시장 이용 고객의 쾌적한 쇼핑환경과 시장 상인회의 편의 시설 개선을 위해 고객지원센터 개관식도 함께 열려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객확보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