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동-하동군 금성면 , 영호남 친선 교류 게이트볼 대회
태인동-하동군 금성면 , 영호남 친선 교류 게이트볼 대회
  • 광양뉴스
  • 승인 2014.10.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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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호남 친선 교류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달 30일 하동군 금성면 전천후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하동군 금성면과 광양시 태인동 어르신 80여 명이 선수로 참가해 두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2011년 금성면청년회와 태인동청년회의 주선으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연 2회 금성면과 태인동을 오가면서 진행하고 있는 영호남 친선 교류 게이트볼 대회는 금성면과 태인동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과 친목을 도모하고 우울증 및 만성질환 관리뿐 아니라 노후의 삶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영준 태인동장은“어르신들의 친선 교류 경기를 계기로 양 지역 간의 결속력이 강화된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하동군게이트볼연합회 금성면분회가 주최하고 금성면, 하동화력본부, 금남농협, 금성면청년회가 후원했다.

김대성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