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교회에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해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일 광양중앙교회(목사 엄인영)은 그린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그린 작은 도서관’은 광양중앙교회에서 직접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인문학을 비롯한 책 2200권과 아동도서 1168권 등 약 3500여 도서를 비치했다.

개관식에 참가한 정현복 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꿈과 즐거움을 얻어가는 보금자리가 되도록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