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박람회가 열려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2014년 광양만권 일자리 취업 박람회’가 열렸다.

전남도와 광양시,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광양만권 일자리창출 인적자원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21개 기업과 서류접수를 받는 106개 기업의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500여명 가운데 412명이 서류 접수를 하는 등 강한 취업의지와 적극성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인적자원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취업준비생과 실업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면서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 일자리창출 인적자원개발 사업단은 직업훈련센터를 설립해 실업자, 직장인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직업 훈련 및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인적자원개발사업단 792-0375